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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인 우울증, 사회적 고립감의 주범은 난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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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5세 이상 인구 10명 중 2~3명은 노인 우울증을 경험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기억력이 저하되거나 인지 기능에 문제가 새기는 것이 대표적인 노인 우울증의 증상입니다.

또는 '몸이 이곳저곳 아프다'등의 신체 증상을 자주 호소하는 것도 노인 우울증의 

특징입니다. 

이런 노인 우울증을 발생시키는 주요 원인 중 하나가 바로 '난청'이라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청력 손실은 노인들의 사회적 고립을 촉진시킵니다. 가족이나 친구들과의 대화가 어려워지

면서 점점 더 외로움과 고립감이 커지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이는 노인들의 우울감뿐 

아니라 자존감에도 부정적인 영향을 미치게 됩니다. 

또한, 고령층의 청력 손실은 안전 문제와도 관련이 있습니다. 비상 상황에서 경고음을 듣지 

못하거나 주변 상황에 대한 파악이 느리다면 곧 모든 일상 생활이 위협받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불안감과 두려움으로 정신적인 스트레스가 커지고, 결국 외출까지 꺼리게 되는

경우도 생기게 됩니다. 

마지막으로, 고령층의 청력 손실은 자신감을 떨어뜨릴 수 있습니다. 다른 사람들과의 

소통이 어려워지면서 자신을 다른 사람과 비교하며 자돈감이 낮아지고 우울해질 수 

있습니다.  

청력이 흔들리면 노인들의 일상이 무너집니다. 고령층에게 난청은 단순히 소리를 듣고 못

듣고의 문제가 아닙니다. 난청은 노인들의 사회 생활 위축으로 이어지고 사회적 

고립감으로 인한 우울증으로도 이어지는 중요한 요인이기 때문에, 특별한 원인없이 소리가

잘 들리지 않는다면 정밀 검진을 바도 난청을 조기에 발견하여 관리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한 번 손상된 청력은 회복이 어렵고 시간이 지날 수록 점점 악화되어 학업, 업무 능력을 

떨어뜨립니다. 또, 사회적 고립으로 인한 우울증과 치매의 위험을 키웁니다. 반면, 치료 시

개선 효과는 어떤 질환보다 드라마틱하다고 평가됩니다. 그러니 이번 주 잠깐 시간을 내어

집에서 가까운 시그니아 전문점에 내방하셔서 청력 검사를 받아보는 것은 어떨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