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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 난청인을 위한 비상시 대피 요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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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광명난청센터 |
작성일 | 2023-08-21 [16:38] count : 150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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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145년 전통의 혁신의 아이콘 시그니아 보청기 입니다. 지구촌 여러 곳에서 다양한 자연 재해가 발생하고 있는 요즘
이러다 지구가 멸망하는 것 아닌가?하는 걱정을 하고 계시는 분들도 있으시죠?
사계절이 뚜렷한 나라이기 때문에 발생하는 다양한 자연 재해외에도
지금까지는 경험해보지 못했던 수준의 각종 난리들이
지구촌 곳곳에서 발생하고 있습니다.
절체 절명의 위급한 순간에서는
생존수칙을 알고 있는 것 만으로도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특히나, 건강한 육체를 지닌 분들과는 조금 다른 상황이신 분들의 경우
일반적인 대피요령으로는 아무래도 부족하겠죠.
오늘은 난청인들을 위한 재해의 피해를 최소화 하는 방법에 대해 이야기해보려고 합니다.
난청인을 위한 재난 대피 요령!
지난 2023년 7월 31일 전남 장수에서 발생한
3.5규모의 지진으로 전국민에게 재난 문자가 발송되었는데요,
전국 곳곳에서 흔들림이 느껴졌다는 신고가 들어왔지만
다행히 큰 피해는 없는 것으로 밝혀졌습니다.
이렇게 위급한 재난 상황이 발생하면
머리속이 하얘지기 마련입니다.
청력에 어려움이 있는 난청인들은
재난시 대피에 더욱 어려움을 느낄 수 있습니다.
오늘은 난청인을 위한 화재 예방 및 대피요령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난청인, 재난 대피 수칙 5가지 첫째. 가족, 친척, 다니고 있는 병원, 청각장애인단체,
수화통역 요약 필기 파견 사무소, 복지사무소 등의
연락처 번호를 적어 휴대하는 것이 좋습니다.
둘째. 지자체와 복지시설과의 연계를 가져 자신의 존재를 알립니다.
방재 훈련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고 문제와 과제 등을
지자체와 이웃에 전달해 두도록 합니다.
셋째. 휴대폰은 난청인들에게 있어서 재
난 시에 많은 도움이 됩니다.
재난 문자와 메일의 사용 방법은
꼭 알아두는 것이 좋습니다.
넷째. 비상소지품 중에 필기가 가능한
종이와 펜, 보청기의 예비 배터리를
비상소지품으로 갖고 다니는 것이 좋습니다.
다섯째. 재난 시 대피 장소와 경로를 미리
확인해 두고 기억하는 것이 좋습니다.
최근 자연재해나 화재 등이 급격히 증가함에 따라
많은 사람들에게 안전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그러나, 아직 장애우들은 여전히 재난 사각지대에 놓여있는 것이 사실입니다.
장애우 대상의 위기대응 메뉴얼 또는 대피 가이드라인이 부족하고
그마저도 휠체어 사용자 중심으로만 존재하기 때문입니다.
이 포스팅을 계기로 다양한 상황에 대한
안전수칙을 미리 확인해 보시면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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